안녕하세요. 경제학 기자입니다. “영어 좀 한다고 돈이 되나?” 예전엔 이런 말이 흔했습니다.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.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옮길 수 있다면, 수익화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. 저는 본업은 따로 있었지만, 시간 날 때마다 온라인 번역 플랫폼을 활용해 작은 번역 건부터 시작했습니다. 처음엔 단순한 계약서 번역, 이메일 교정부터 시작했고 지금은 의뢰를 받아 정기적으로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어떤 식으로 번역·통역을 시작할 수 있는지, 어디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, 어떻게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만들 수 있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. 목차1. 언어 능력, 어떻게 수익화할 수 있을까 2. 번역과 통역의 차이, 그리고 수익구조 3. 수익이 발생하는 경로들 4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