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. 경제학 기자입니다. 몇 년 전만 해도 '배달'이라고 하면 음식점 사장님이 오토바이를 직접 몰고 배달하는 모습이 일반적이었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. 음식점은 요리에만 집중하고, 배달은 대행업체에 맡기는 시대입니다. 그리고 이 흐름 속에서 누구나 쉽게 부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생겨났습니다. 바로 ‘배달 대행 기사’입니다. 저도 이 구조를 처음 알게 된 건 지인의 추천이었습니다. 평일 저녁 시간이 늘 무료했던 터라, 용돈 벌이 정도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었죠.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단순한 알바가 아니라, **‘나만의 수익 채널’**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부업으로 일하는 방식, 현실적인 수익, 경험담, 준비물, 장단점 등을 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