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. 경제학 기자입니다. 부업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배달, 쿠팡플렉스, 대리운전 같은 시간 단위로 수익을 창출하는 일들입니다. 하지만 의외로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부업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. 저는 그중에서도 ‘당근마켓 심부름’ 서비스를 통해 소소하게 수익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.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, 요즘은 ‘알바’, ‘심부름’, ‘작은 일 처리해드립니다’ 같은 새로운 거래 카테고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. 시간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, 동네 주민들의 필요를 대신 해결해주며 수익을 얻는 구조가 의외로 저에게 잘 맞았고, 수익도 안정적이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‘당근마켓 심부름 서비스 부업’의 구조, 수익, 일감 받..